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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소개된 에이프릴세븐

미디어 속의 에이프릴세븐의 소식을 찾아보세요.

  • 한경비즈니스

    2016/10/26

    (주)에이프릴세븐의 브랜드 코코가 2016년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온라인 데이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2년 연속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코코는 온라인 데이팅 전문 업체 (주)에이프릴세븐의 1:1 소개팅 앱으로 2014년도 출시돼 현재 20~30대 싱글 남녀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만명의 회원이 사용하고 있는 코코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코코 소개팅 어플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이성을 소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1년 국내 처음 선보인 3:3 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 내에서 시작된 코코는 2016년 별도의 서비스로 완전히 독립해 1:1 소개팅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코코의 양방향 매칭 알고리즘은 24시간 동안 서로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커플로 이어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주)에이프릴세븐의 이정훈 대표는 “코코 소개팅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에게 연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17년도에는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앱을 통해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토마토

    2016/07/27

    국내 대학교 창업 동아리 규모는 지난해에만 1100개 늘어났다. 현재 전국 동아리 숫자는 2949개에 달한다. 그야말로 창업 동아리 전성시대다. 창업 동아리 1세대는 벤처창업 붐이 한창이던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주요 대학에서는 그때부터 창업 동아리가 생겨나기 시작해 현재까지 20여년간 창업하려는 대학생들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해피투모로우에서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신촌 일대 사립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창업 열풍을 취재했다. 색다른 특색과 아이템으로 청년 창업 열풍을 일으키며 신촌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창업 삼각벨트'를 집중 소개한다.(편집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대학가에 관련 벤처 창업 바람이 거세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청이 지난 7월 발표한 올해 상반기 30세 미만 신설 법인수는 총 169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3%(321개) 늘었다.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대학생 벤처 사장님’ 들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기발한 기획력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대학생 벤처기업은 스마트폰 이용자 3000만명 시대와 맞물리면서 순항 중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소개팅 전문 사이트 ‘코코아북’을 만든 벤처기업 에이프릴세븐은 학생 2명이 만들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광고를 보고 간단한 퀴즈만 풀면 일정 액수가 적립돼 통신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폰플’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대다수 학생들이 취업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학 생활을 ‘스펙 쌓기’로 보내는 것과 달리 젊음 특유의 창의력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 당국 역시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문 전경. 사진/박민호 기자

    신촌 창업 바람의 발원지 '연세대'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연세대학교. 연세재단Y빌딩에 약 200평 규모의 창업사관학교를 만든 연세대는 창업사업화지원 사업을 수행할 44개 초기 창업 기업(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선발해 1년 동안 지원을 해주고 있다.

    독립형 공간으로 이뤄진 지하 1층은 팀빌딩을 갖추고 이미 어느 정도 사업화가 진행된 기업에, 지상 7층은 오픈형 공간으로 꾸며 1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에 제공했다. 또 6명의 전문위원(멘토)이 창업 팀별로 배치돼 상시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산학협력, 세무·회계, 투자, 제조, 지식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특히 멘토 가운데 2명은 창업보육(BI)전문매니저로서 창업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실질적인 멘토링을 가능케 했다. 적게는 358시간, 많게는 512시간을 할애했다. 아울러 주 1회 회의를 같이 진행하고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도출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대학은 사업화 지원금과 공간, 멘토링뿐만 아니라 실전창업에 필요한 실전 강의도 제공한다. 우선 세무·변리·노무·자금 등 실무와 관련한 실전형 강의와 사업계획서, 특허명세서, 마케팅 기획서 등을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실습형 강의가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제18대 연세대 신임 총장을 맡은 김용학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취임당시 "학생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어도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면 수많은 난관이 있는데 미국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회사를 운영 중인 전문가가 연세대 학생들의 창업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학생벤처센터의 대표 성공 사례로는 한국컨텐츠진흥원의 국가 대표 모바일 서비스 등에 선정 된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학생벤처센터 18기), 100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국내 대표 패션 서비스로 성장한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학생벤처센터 17기) 등이 있다.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학생벤처센터가 창업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카페. 사진/박민호 기자

    청년창업 신시대 주역,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빈 점포들과 낡은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이화여대 인근 골목길이 청년 사업가들의 꿈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7월 '대학 기업가센터 지원사업' 주관대학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업가센터 설립,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신설, 기업연계 스타트업 교과목 개발 등 단계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업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화 스타트업 52번가' 프로젝트는 캠퍼스 울타리 내에서 진행해 온 기존 창업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실제 창업에 도전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새로운 스타트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서울지역 대학 상권 중 최하위 성장률을 기록한 이화여대 정문 옆 골목 내 점포를 직접 임대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이화여대 도로명 주소가 '이화여대길 52'인 점에서 착안하고 젊은 열정이 커다란 기적의 신화를 창조하기 바라는 의미에서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로 명칭이 정해졌다.

    이화여대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 학생을 대상으로 이대 지역상권에서 활동할 창업희망자를 공모해 최종 6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6개팀은 기억을 담은 액세서리 'HAH', 물감과 천으로 만든 엑세서리·그림 'JE.D', 친환경디자인 가방 '위브아워스', 에코백 '지홍', 3D 스캔 및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얼굴도장 '데이그래피', 어린이 창의교육용 키트 '아리송'이다.

    6개팀에는 최대 1년간 임대료, 세무·회계·법률 부분 컨설팅과 멘토링, 기업가정신 교육과정 지원은 물론 진로희망 분야 목표 달성에 따라 지급되는 이화미래설계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업 잠룡으로 부상하는 '서강대'
    국내 대학중에서 서강대의 취업률은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서강대는 취업률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창업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연계 전공을 신설하고 소수정예의 창업 엘리트 양성을 위한 기업가센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행보에 적극적이다. 특히 기업을 적극 끌어안는 방식으로 다른 대학과 차별화하고 있다. 기업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하는 데 성공하고, 학부생과 대학원생에는 현장교육을 강화하며, 대학도 수익을 얻어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서강대의 창업지원은 기존 기업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지원, 실제 사업성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이 기업으로부터 받는 수탁연구에만 치중하던 기존의 산학협력에서 벗어나,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학교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신사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8년 창업한 ‘서강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현재 청년창업펀드운영규모가 447억원이다. 교육부의 수락을 얻어 서강대와 서강동문이 70억원 가량을 투입한 자본금으로 출발한 이후 국내펀딩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근처의 상가와 유흥주점. 사진/박민호 기자

    요즘 창업으로 뜨는 '신홍합'
    대학·청년 밀집 지역인 신촌역-홍대입구역-합정역(신홍합) 일대가 청년창업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신홍합’ 지역에 창업 지망자들을 위한 모텔, 서울창업카페, 서울창업허브 등을 운영하고 인근 대학교들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은 시가 서대문구 연세로의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모텔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후 예비·초기 창업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촌에는 청년들이 부담없이 이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서울창업카페를 연다. 스타트업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창업 네트워크 공간’도 홍대입구역 인근 ANT빌딩에 마련됐다. 마포구 공덕동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창업허브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련 대학 총장들은 시 차원의 정책·사업과 각 대학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청년창업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신홍합 지역 창업 인프라 집중 조성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정책 해법들을 실행해 나가겠다”며 “대학의 다양한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뉴스

    2016/06/03

    소셜데이팅 '이음'이용자인 직장인 백진선씨(32세)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혼에 골인했다. 처음에는 앱을 통한 만남에 거부감도 있었지만 가볍게 친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나가봤다. 백 씨는 "사실 친구에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소개해달라고 부탁하는 게 더 힘든 일인 것 같다"면서 "결국 '앱'이라는 친구가 다른 친구를 소개해준 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혼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결혼정보 이용패턴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풍속도로 자리잡아가고 잇다. 오프라인 중심이던 결혼정보시장이 점차 온라인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있는 것.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개팅 앱은 지난 2010년 첫 출시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한 이음소시어스의 '이음'을 시작으로 '정오의데이트', '아만다', '마카롱'등 현재 170여개 업체가 등록돼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시장 규모는 최대 500억원, 이용자 수는 330만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결혼 목적의 소개팅 어플도 속속 등장

    미혼남녀가 소개팅 앱을 찾는 이유는 우선 간편하다는 데 있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이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많게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결혼정보업체 가입비를 내지 않아도 나름의 조건을 두고 이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소개팅앱 이용자들의 앱 이용 목적도 이전처럼 가볍지 않다. 소셜데이팅 업체 코코아북이 지난해 미혼남녀 17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남성62%, 여성48%)은 소개팅앱을 통해 결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단순한 만남주선으로 시작했지만, 시장이 성장하면서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 관계자는 "자사 앱을 통해 결혼에 성공한 커플만 180쌍이 넘는다"며 "앱을 통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리기 꺼리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성혼 사례는 집계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셜데이팅 업체도 이같은 추세에 아예 '결혼'을 목적으로 내세운 앱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한 소셜데이팅 업체는 지난해 몇 회 이상의 만남을 보장하는 소개팅앱을 출시했다. 커플매니저도 따로 두어 매칭을 도울 만큼 결혼정보업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개팅 앱 업체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정량적 스펙으로 줄 세우는 것이 아닌 이용자들의 성향과 타입을 이어준다는 점에서 기존 결혼정보회사보다 오히려 진지한 만남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도 "앱 시장 잡아라"

    기존 결혼정보업체도 왼견상 "신뢰도 측면에서 경쟁상대가 아니다"라는 입장속에서도 내심 SNS를 통한 결혼 성사가 늘어나는 추세를 예의주시 하는 분위기다. 결혼정보업체들은 온라인 결혼정보 이용 신풍속도에 따라 앱 시장에 하나 둘씩 뛰어 들고 있다.

    실제,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경우 지난해 10월 애플리케이션 '천만모여'를 출시했다. 가연은 무료체험단 모집에 이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에서 천만모여 3개월 이용권 0원 쿠폰 딜을 실시하고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회원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천만모여는 신원인증팀이 미혼여부와 학력, 재직, 신용등급까지 모든 신원인증과정을 살피고 있다. 동시에 사내 변호사가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있어 허위 프로필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 해 타 소개팅 앱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듀오도 앱을 내놨다가 수익성이 약해 올해 초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을 주시해 다시 도전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결혼정보업계 관계자는 "결혼정보업체는 신뢰도에 있어 소개팅 앱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경쟁상대로 인식하지 않는다"면서도 "일반적인 소개팅 앱과 달리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하는 등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데일리

    2016/02/26

    최근 택시앱 '카카오택시', 숙박앱 '야놀자'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30대 미혼층을 타깃으로한 소개팅 전용 앱도 생겨나 눈길을 끈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 주선을 애원할 필요없이, 본인이 원하는 이성상을 그야말로 '셀프'로 골라 소개를 받을 수 있어 결혼정령기인 젊은 층들에게 인기몰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은 최근 조건에 맞는 이성을 선별, 소개해주는 '아임에잇' 앱 서비스를 내놨다.

    '아임에잇'은 대한민국 8%의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란 뜻의 인연 매칭 서비스로, 데이팅 서비스 최초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선별해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사람들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할 때 선호하는 여섯 가지 요소를 미리 선별해, 타입별로 회원을 선별하고 소개해주는 것이다.

    6개의 에잇타입은 스마트, 커리어, 비주얼, 밀리언, 패밀리, 유니크로 구분된다. 결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괜찮다'고 표현할 때 그 속에 내포된 선호요소를 엄선했다. 단순히 스펙이나 조건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얻기까지의 경험과 이야기가 담긴 프로필을 통해 사람과 매력이 두드러지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결혼정보업체의 아날로그 밀착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서비스라는 것도 아임에잇의 장점이다. 모든 회원은 평일 동안 디지털로 상대방을 소개 받고 OK를 통해 원하는 상대방과 만남을 갖게 된다. 이 때 OK 또는 실제 만남 성공률이 낮은 회원이 있다면 에잇 큐레이터가 직접적인 지원에 나서 데이트가 성사되도록 도와준다.

    아임에잇은 '초대제(Invite Only)'로 운영된다. 기존 회원에게 초대를 받거나 사이트에서 초대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 모든 서비스는 월 회비 8만원으로 제공된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아북을 서비스 중인 주식회사 에이프릴세븐도 최근 신규 소개팅 앱 '코코'를 출시했다.

    '코코'는 1대1 소개팅 서비스로는 최초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장 근접한 인연을 찾아주도록 한다. 또한 태그형 프로필을 적용해 본인을 더 쉽게 표현하고 가입 후 즉시 매칭해 사용자의 기다림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코아북 관계자는 "최근 위치기반 미팅 서비스 '낭만미팅' 인수를 시작으로 위치기반 기술력을 확보, 자사 서비스에 적용하도록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이츄, 사랑의 홍차연구소'를 서비스하는 플레인노트에서는 게임과 소개팅을 접목한 소개팅 앱 '공주와 기사'를 선보였다.

    '공주와 기사'는 기존 소개팅 앱과 달리 게임속 각자 성별에 따른 공주와 기사의 역할 및 임무를 완료해야 이성과 연결될 수 있다.

    위기에 빠진 장미 왕국의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기사는 괴물 또는 다른 기사와 결투를 펼치게 되고, 공주는 결투에 참가한 기사에게 축복을 내리는 등 중세의 로맨스를 현대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구현했다.

    기사는 다른 기사 혹은 괴물과 결투에서 승리해야 공주를 만날 수 있고, 공주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기사를 소환 후 결투에서 최종 승리한 기사와 소개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에선 사용자 심장박동 추적 기능과 연동한 소개팅 앱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개팅앱 '원스(Once)'는 앱과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Fitbit)'를 동기화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사용자 프로필을 고려해 추천하는 이성 사진을 볼때 사용자는 자신의 심장박동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상대와 본인 모두 서로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는 경우 대화를 시작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결혼적령기인 젊은 층들이 소개팅을 할 때 지인 소개가 부담되거나 혹은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 매칭이 되지 않은 경우들이 많다"며 "그러나 소개팅 앱들을 이용하면 부담없이, 그리고 원하는 매력을 보유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갈 수 있어 매칭 성공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선 가입자들이 원치 않는 연락을 계속 받은 경우, 성적인 대화,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일고 있다"며 "앱 가입시 재학·졸업증명, 재직증명, 신용 인증, 그리고 소개팅 시 개인 번호가 아닌 소개팅 업체가 부여한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신원 인증 절차를 통해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산일보

    2016/02/23

    흔히 온라인 만남이라고 하면 불륜이나 성매매 등 부적절한 만남의 장으로 인식되기 일쑤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남녀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른바 '데이트 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만남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데이트 앱의 인기는 전 세계적 추세다. 올해 초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 Annie)가 지난해 전 세계 및 국가별 모바일 앱 트렌드를 분석한 '2015 Retrospectiv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앱 시장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데이트 앱의 수익화'를 꼽았다. 국내 앱 시장도 비슷한 특징들을 보인다. 2015년 국내 전체 앱 매출 순위 10위 권 내에는 '정오의 데이트' '이음' '아만다' 등 만남 데이트 앱이 각각 5, 6, 8위로 포진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데이트 앱의 인기를 증명했다.

    '정오…' '이음' '아만다' 등 3사
    국내 전체 앱 매출 10위권 진입

    개인 정보 기재해야 등록 가능
    '이성관계' 한정… 남성 더 선호

    5천억 원 시장 "성장 기대"
    인터넷 만남 불안감 '걸림돌'

    ■개인 정보 기재로 익명의 위험성 배제

    데이트 앱은 이용자의 학력이나 직업, 지역 등 개인 정보를 기재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자신의 외모를 나타내는 사진 등록도 필수다. 그리고 이런 개인 정보를 고려해 하루에 제한된 횟수로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자에게 이성의 프로필을 제공한다. 이성의 프로필이 마음에 들면 이른바 '구애' 표시를 한다. 이후 상대방이 이를 수락하면 연락처를 알려주거나 둘 만의 대화창이 생성되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구애를 위해선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다. 또한, 제한된 카드 이상의 카드를 추가로 보기 위해서도 아이템이 필요하다. 바로 이 아이템을 팔아 수익을 거두는 시스템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정오의 데이트는 프로필 카드 두 장을 제시하고 한 장을 선택하게 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의 준말인 아만다는 회원 가입을 위해 기존 회원들이 심사를 벌이기도 한다. 사진을 등록해 이성 회원 100명이 그 사진을 보고 1~5점을 주게 되는데, 평균 3점이 넘어야 심사에 통과할 수 있다. 그 외 '마카롱'의 짝짓기 토너먼트처럼 게임 요소를 도입한 앱도 많다.

    ■20~30대 주 고객, 40대 이상 위한 앱도

    대부분의 데이트 앱은 20~30대를 겨냥한다. 정오의 데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모젯의 박채연 기획마케팅팀장은 "정오의 데이트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을 살펴볼 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대부분이다"라며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애에 대한 자유로운 사고와 경제적 여유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무래도 여성 이용자보다 남성 이용자가 더 구매가 많다"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적극적인 성격이라 그런 듯"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든 데이트 앱이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하는 것은 아니다. 개중에는 '돌싱' 남녀 전용 서비스도 있다. 점점 획일화되는 소셜데이팅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노린 이런 서비스들은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울림세상'과 '은하수다방'은 이혼이나 사혼한 남녀들을 위한 매칭 서비스다.

    ■ 데이트 앱 이용자는 '남초'

    데이트 앱의 보편화로 이성 간 만남 주선 사업의 원조 격인 결혼정보회사도 소셜 데이팅 시장이 커지는 것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트 앱과 결혼정보회사의 시장은 조금 다르다는 것이 데이트 앱 업계의 생각이다. 모젯 박채연 팀장은 "결정사(결혼정보회사)는 목적이 결혼이지만 데이트 앱의 목적은 이성의 만남까지이다"며 "결정사는 좀 더 무겁고, 데이트 앱은 좀 더 가볍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와 데이트 앱 모두를 통해 남성을 만나봤다는 이 모(39·여) 씨는 "결정사 상대 이성의 프로필은 좀 더 구체적이지만 만나보기 전까지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는 없다"면서 "반면 데이트 앱은 상대 이성과 매치된 후에도 며칠 동안 SNS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그 사람의 성향을 좀 더 파악한 후 만날지 아닐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그 차이를 꼽았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결혼정보회사는 주로 이용자가 여자가 많은 '여초'인데 비해 데이트 앱은 '남초'라는 점이다. 이유는 앞서 말한 그 목적의 다름에 있다. 모젯 박채연 팀장은 "여성들은 데이트 상대를 찾기보다 안정적인 결혼 상대를 만나기 위해 이성 간의 만남 주선 회사나 앱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좀 더 편한 만남을 원하는 것은 남성 쪽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5천억 원 규모의 시장

    업계에서는 데이트 앱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한국 데이트 앱 시장 규모가 5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근거는 옆 나라 일본에서 찾는다. 일본의 20~30대 싱글이 1천400만 명 정도. 데이트 시장 규모는 1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의 20~30대 싱글이 일본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한국도 5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인터넷 만남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신뢰성도 떨어진다. 심지어 데이트 앱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이를 드러내놓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주변에 앱을 홍보하는 '소문 마케팅'이 일어나지 않는다. 혹시 자신의 사진 등 개인 정보를 같은 앱을 깐 지인이 보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이에 대해 모젯 박채연 팀장은 "가입자의 페이스북 정보나 전화번호부 정보를 통해 가입자의 지인과 가입자를 매치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결국 데이트 앱이 진지한 이성 간의 만남을 위한 건전한 앱이라는 인식 전환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 데일리한국

    2016/01/13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매일 12시 이상형과의 설레는 만남", "하루에 한 번 새로운 이성의 카드홀릭", "하루 두 번, 소중한 인연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로맨틱한 위 문구들은 소셜 데이팅 서비스 '정오의 데이트', '커플매니저 호호', '이음'이 각각 내건 캐치프레이즈다. 대부분의 소개팅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하루에 제한된 횟수로 정해진 시간에만 이성의 프로필을 제공한다. 예컨대 '이음'의 이용자는 오후 12시 30분과 6시에 새로운 이성의 프로필 카드를 받아보게 된다. 상대방의 사진과 간단한 신상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수락 버튼을 누르는 데, 이때 남성과 여성이 모두 수락해야만 서로의 전화번호 등 추가 정보를 알 수 있다.

    제한된 횟수 안에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미지의 이성과 연결될 기회를 추가로 얻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추가 결제를 유도하는 소셜 데이팅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국내 시장의 관련 업체는 120여 개로 추정되며 시장 규모는 최대 500억 원에 이른다.

    소셜 데이팅 시장은 이성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사업의 원조 격인 결혼정보 회사들 또한 눈독 들인다. 국내 굴지의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전용 결혼서비스 ‘천만모여'를 출시했다. 천만모여는 기존 소셜 데이팅 앱의 신원인증-개인정보보호-이상형 매칭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답습했다.

    세심한 매칭이 행복한 커플 만든다

    대다수 소셜 데이팅 서비스가 '조건'을 기반으로 한 만남을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꼭 잘나가고 예쁜 이들만 이어지라는 법은 없다. 개중에는 ‘돌싱’ 남녀 전용 서비스, 스펙보다는 취향이 비슷한 이성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플랫폼도 있다. 점점 획일화되는 소셜데이팅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노린 이런 서비스들은 희소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울림세상’과 ‘은하수다방’은 이혼이나 사혼한 남녀들을 위한 매칭 서비스다.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불편한 이혼 여부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고 공감대를 지닌 이들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코코아북’은 직업이나 연봉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관한 설명을 낱낱이 적어야 한다.

    학교와 직장은 안적어도 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취향에 대한 풍부한 설명이 뒷받침됐으므로, ‘마음’으로 통하는 만남의 확률이 높다는 게 이용자들의 전언이다.